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내가 검찰에 있을 때도 한번 대검을 방문하셨어요. 그때도 굉장히 장시간 얘기하고 가셨죠? 우리가 작년에 11월인가 12월에 저녁 약속을 했다가 본국에서 또 중요한 손님이 오시고 저 역시 징계받느라고 저녁 내가... 멋있게 저녁을 먹으려다 놓쳤어요.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우리 부대사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작년에 못 뵀나? 그렇죠?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정무공사. 오늘 후보님 내가 뵌다고 하니까 다들 가고 싶다고 대사관에서 다 신청해서 우리 중국 공산당에서 파견관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우리 대사 감독하러 나오셨나?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우리 정무과장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다들 내가 윤 후보님 뵙자고 한 것인데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우리 의원인데요. 외교부 1차관 출신이시고 그리고 재선 의원이신데 수석대변인. 앉으시죠. 차 좀 안 가져오나?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우선 후보님이 원래는 총장이신데 총장 할 때 내가 대검에 갔습니다. 대통령 하시라고 한 사람들 많아요. 내가 농담으로 이렇게 하는데 그때 총장님이 어유 그러시더니 지금 되셨습니다. <br />아주 생생합니다. 축하드립니다. 지금 아주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들 이렇게 예방을 받고 그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아주 영광이기도 하고 아주 기쁩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작년에 방문하셨을 때도 내가 얘기했습니다마는 한중관계라는 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없게 한 5000년 이상 된 관계고 그리고 특히 또 우리가 9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교를 해서 내년이면 30년이죠. <br /> <br />다들 전략적 동반자 관계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양국의 경제교류 규모가 우리나라는 지금 가장 많은 퍼센티지가 중국과의 수입, 수출이고 중국도 우리가 두 번째, 세 번째 되죠? 세 번째죠? <br /> <br />[싱하이밍 / 주한 중국대사] <br />나라별로 따지면 세 번째예요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우리나 중국이나 서로 상대가 가장 중요한 교역관계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91408442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